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보여주시고, 내가 마땅히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쳐주십시오.
시편 25:4, 새번역 

주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셔서,
죄인들이 돌이키고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르쳐주신다.
시편 25:8, 새번역

중동의 어느 지방에서 낙타가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낙타를 건져내려고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낙타도 흥분한 상태였고 웅덩이도 꽤 깊었습니다. 그때 마을에 있는 지혜로운 한 사람이 낙타를 건져낼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웅덩이에 모여 삽으로 땅을 파서 그 웅덩이에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낙타 주인은 기겁을 하며 낙타를 꺼내달라고 했지, 낙타를 웅덩이에 파묻어 죽일 거냐고 소리쳤습니다.그러나 사람들이 계속 웅덩이에 흙을 퍼붓자 놀랍게도 낙타 스스로 웅덩이에 쌓인 흙을 밟고 웅덩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힘으로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나지 못하는 인생의 웅덩이가 있습니다. 그때는 내 힘을 빼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이것이 인생의 수렁에 빠진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 복음입니다. 이제는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에게 순종만 하며 살면 비로소 죽어가던 마음이 살아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주님의 방법이 언뜻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십자가 복음은 “내가 예수와 같이 죽고 예수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이 말씀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도
살아보려고 믿는 건데 죽으라니’

아마 이런 마음 때문에 처음에는 거부감이 드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예수님과 함께 내 자아가 죽지 않으면 우리 주님도 나를 살려낼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를 건져 내실 능력이 주님께 있습니다.
주님 그분만이 살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즉, 내 생각과 판단이 자꾸 앞서면, 우리 주님은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 그냥 지켜보실 뿐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말은 모든 판단과 결정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능히 건지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것이 환난당한 성도가 사는 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성도가 환난에서 벗어나는 길은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 눈 팔며 산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이제는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나의 선한 목자이신가, 유기성

† 말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13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1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 시편 27:5

† 기도
주님. 그 일에 주인님이 되어 주십시오.
제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립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도우소서! 개입하여 주소서!

적용과 결단
숨이 막힐 정도로 어려운 상황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 바로 우리의 주인님이신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두려워하던 나는 예수님과 함께 죽었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붙드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보다 더 지혜로우시며, 더 좋은 계획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 일에 마귀의 뜻은 무너지고 주님의 뜻대로 되길 기도할 때 좋으신 주님은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고, 반드시 개입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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