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예수께서 우물가에서 물을 긷고 있던 한 여인을 만나십니다. 요한복음 4장 18절을 보면 이 여인은 남편을 다섯 번이나 갈아치운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사회적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고대 사회에서 결혼은 여성들이 행복을 이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통로였습니다. 이 여인도 분명 행복을 기대하며 결혼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행복의 약발’이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여자들 같으면 그냥 인생이 그런 거냐며 적당히 포기하고 살았을 텐데, 이 여인은 좀 특별했습니다.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을 그냥 이렇게 포기해버리기에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당시로서는 과감한 시도를 합니다. 남편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오늘날로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던 사람이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돌아봅니다.그러자 회의가 들기 시작합니다. ‘아, 인생이 이런 건가?

내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행복이 고작 이렇게 회사에서 죽도록 일만 하다가 늙어가는 건가?’

이런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한 결심을 합니다. 직장을 때려치우고 고시 공부를 시작한 것입니다.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이 여인이 정확히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남편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한 번 바꿔봤는데
두 번이라고 못하겠습니까?

다시 남편을 바꿉니다.

‘이 남자는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줄 거야!’

그러나 여전히 행복하지 않습니다. 또 바꿉니다. 여전히 뭔가 부족합니다. 이렇게 다섯 번을 바꾸고, 지금도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이 여인에게 예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 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우물에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이 여인의 인생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이 여인을 보면 사이다가 생각납니다.

등산할 때 사이다나 콜라를 마셔본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어려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산을 오르다가 목이 말라, 사이다를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말리셨습니다.
사이다를 먹으면 오히려 갈증이 더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제 귀에 그런 말이 들어올 리 없었습니다.

“아니에요! 사이다가 얼마나 시원한데!” 박박 우겨서 결국 사이다를 마셨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정말 그랬습니다. 사이다를 마시자 잠깐은 갈증이 해소된 것 같았는데, 금방 다시 목이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전보다 더 심하게 말입니다. 이 경험 이후에 저는 다시는 운동하고 나서 사이다를 마시지 않습니다.

이 여인의 인생이 이와 같았습니다. ‘이것만 마시면 내 갈증 이 풀릴 거야.’ 그런데 여전히 목마릅니다.  이것만 마시면 내 인생이 행복해질 거야.’

그런데 여전히 불행합니다. 다섯 번이나 남편을 바꾸었는데도 그녀의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인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마치 사이다를 마시는 것같이 또 목마를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여인이 그 말에 동의합니다.
“맞습니다. 내가 계속 목마릅니다! 내 인생이 목마릅니다!” 여러분, 이 여인의 모습이 오늘 저와 여러분의 모습 아닐까요?

요한복음 4장에 등장하는 이 여인의 갈증은, 인생의 ‘행복’이라고 하는 생수를 찾아 열심히 사이다만 들이키고 있는 모든 세대, 모든 인류의 갈증일 것입니다.

우물가에서 물을 긷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말씀하십니다. [요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 예수의 음성을 여러분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오늘도 성경을 통해 예수께서 여러분을 초청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 축복이 오늘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늘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그저 정직하고 단순하게 하나님께 고백해보십시오.

“하나님, 나는 당신의 존재를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당신이 정하신 질서도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다. 나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이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당신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내 삶이 목마릅니다. 무엇으로도 이 갈증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영생하도록 샘솟는 생수를 주셔서,
나로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하여주십시오. 그렇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는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만드신 분 앞에서 정직하고 단순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쁘게 들으시고, 여러분이 구한 대로 도우실 것입니다.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빌리브갓  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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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 시편 42장 1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잠언8장 17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 요한계시록 3장 20절

† 기도
주님, 저에게 영적인 목마름이 있습니다. 저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시고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하소서. 저의 갈급함은 어느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주님께  나아갑니다.

† 적용과 결단
오늘도 당신을 찾으시는 주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며 교제함으로 당신의 목마름을 채우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