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반석 위에 세우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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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심는 엄마》 저자로 널리 알려진 백은실 사모가 새 책 《말씀 심는 가족》을 냈다.

그간 집사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남편 덕에 호칭이 달라졌다.

《말씀 심는 엄마》를 냈을 때는 두 자녀의 엄마였으나 이제는 전도사가 된 남편 사이에 모두 네 자녀를 두고 있으며, 그 사이 업그레이드된 ‘말씀 암송 가족’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은 것이다.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들에게 말씀과 믿음의 유업을 잇는 것이 일생의 사명이라 여긴다. 자녀들에게 암송하라고 강요만 하는 엄마가 아니라 스스로 말씀을 먼저 암송하여 본보기가 된다.

그 결과 지금은 큰 아들 조이(10세) 1,450절, 둘째 온유(8세) 750절, 셋째 사랑(5세) 100절, 넷째 시온(2세) 1절, 엄마 700절, 아빠 550절 암송, 그리하여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암송하는 구절이 도합 3,551절에 달한다.

백은실 사모는 303비전성경암송학교에서 말씀암송의 절대적 가치와 필요성을 배우고 일찌감치 온 가족이 암송 훈련을 하고 있다.

그녀의 첫 번째 책《말씀 심는 엄마》가 나올 당시 성경 160절을 암송하던 다섯 살 조이는 어느덧 열 살이 되었고 ‘303비전 꿈나무 지속 장학생’이 되었다.

암송태교로 태어난 둘째 온유도 ‘303비전 꿈나무 장학생’이 되었다.

그녀는 결혼 전과 초까지 광고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일하다 자녀 양육의 부르심을 받고 10년 차 디자이너의 삶을 내려놓았다.

그렇게 성경적인 자녀 양육법을 찾다 여운학 장로님의 303비전성경암송학교를 만나게 됐다.

훈련 과정을 지속하면서 오직 아이의 마음밭에 말씀을 심는 일만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임을 뼛속 깊이 깨닫게 된다.

그녀는 주님이 맡겨주신 사 남매를 성경이 말하는 신앙 교육과 인성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적인 신(信), 덕(德), 지(知), 체(體)의 자녀 교육을 행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덕분에 ‘말씀 심는 엄마’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의 가족은 두 딸 사랑과 시온이 태어나면서 매일 여섯 식구가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진정한 길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씀으로 한글 떼기’ 등 자녀들의 말씀암송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인터넷 카페인 ‘303와이즈맘’(cafe.naver.com/303wisemom)을 섬기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