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먼저다, 김병삼 목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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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파격’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새로운 예배를 시도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설교자로 유명하다.

그가 《사랑이 먼저다》라는 책을 새롭게 펴냈다. 이 책은 ‘그 산에서 만납시다’, ‘웰컴투 광야’ 등 제목만 들어도 만나교회의 독특한 영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새벽기도회 ‘변화산 기도회’ 30년을 맞아 ‘사랑’을 주제로 한 두 번의 특새(특별새벽기도회) 설교를 엮은 것이다.

김병삼 목사는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듯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를 치유한다고 부르짖는 따듯한 열정의 소유자다.

그는 탁월한 예배 인도자이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창조적 리더로 꼽히기도 한다. 그런 그가 이번에 치켜 올린 횃불은 ‘사랑’이다.

그는 참 사랑이 없고 심지어 지독하고 이기적인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교회의 일치와 연합, 회복의 키워드는 역시 ‘사랑’뿐이라고 역설한다. 권력, 욕망, 명예, 소유, 집착, 통제, 영향력, 인정, 이기심, 주도권 등 우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오용하여 얻고자 하는 잘못된 사랑의 오독(誤讀)을 교정(矯正)한다.

잘못된 사랑을 알아야 올바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그는 세상의 사랑이라는 허명 (虛名)을 파하고 그 자리에 ‘먼저’ 사랑하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삶으로 사랑을 증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도전한다.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사랑을 실천할 때 사랑이 이기는 간증과 역사를 목도하게 될 것을 그는 확신한다.

그동안 그의 메시지와 활동은 교회 안에 머물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기독교 NGO 활동, 다양한 공연을 통한 문화 선교, SNS 목회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세상과 소통해왔다.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게렛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M.Div), 유나이티드 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D.Miss)를 받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겸임교수, KOSTA 강사, CTS 기독교 TV 이사, (사)월드휴먼브리지 대표이사, 하늘다리호스피스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그래야 행복합니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내 맘대로 안 되는 내 인생》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