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구와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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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하는 가족, 친구일지라도 하루 종일 같이 있다 보면 힘들다고 말합니다. 나만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또 가끔은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 이야기할 상대를 찾아 교회 친구들, 회사 동료, 모임에서 염려, 낙심, 욕심, 교만, 자랑 등을 이야깃거리 삼아 주님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뒤돌아 남는 것은 내 마음의 공허함과 주워 담을 수 없는 말들만 남게 됩니다.

지난 주말 이 글을 읽을 때 그런 제 마음이 보였고, 글을 통해서 제 마음을 주님께 가지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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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24시간 동행하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친밀히 교제하는 곳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안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 마음을 인도하십니다.

마음에서 주님을 만나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을 알면
주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뜨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 마음을
너무 소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예배하러 올 때 얼굴이나 옷에는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마음을 소홀히 합니다.

부부 싸움을 하면서도 예배는 드리고,
교인들끼리 미워하면서도 예배는 드리고,
음욕을 품고도 예배는 드립니다.

옷이나 얼굴은 사람들이 보지만
마음은 누가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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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악하고 더러운 생각, 살인이나 도둑질, 간음과 같은 생각은 품지 않더라도
분노, 염려, 낙심, 비판, 다툼, 욕심, 탐심, 교만, 자랑 같은 것은
그대로 가지고 예배하러 옵니다.

이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_삼상 16:7

우리가 마음을 소홀히 여기는데 반하여
마귀는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압니다.

그래서 마귀가 가장 노리고 있는 부분이 우리 마음입니다.

자신이 생각해도 놀랄 만큼 끔직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죽고 싶은 생각, 죽이고 싶은 생각, 슬픈생각,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누가 알까봐
두려운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마귀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엇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분명 우리 마음에 오셨고
그렇다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성일기> 유기성 p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