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로 가는 5가지 길,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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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걸어가신 길에 대해 묵상할 때마다
떠오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동방현주가 부른 ‘사명’인데요.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렸을 때 길에 관해 묻게 되는 것 같아요.
– 나의 믿음의 여정이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것일까?
– 교회가 지금 세상에서 혹시 방향을 잃은 것일까?

예수께로 가는 길은 무엇인지, 이훈 목사가 쓴 책을 통해 살펴봤어요.
주님만 따르며 그 길을 즐겁게 걸어가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 십자가의 길

나의 필요를 채우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필요를 알고 채우려는 길입니다. 누리는 길이 아니라 비우는 길이요, 사는 길이 아니라 죽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예수님께 있어서 철저한 순종의 길이었습니다. 이 거룩한 순종의 길은 이성의 길과  믿음의 길을 넘어서는 길입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길이요, 믿음의 표적도 넘어서는 길입니다.

이성의 길, 믿음의 길을 넘어선 제3의 길인 십자가를 사랑하고, 그 길을 자원해 걷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생명의 길

오늘 우리는 스스로 선교사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으로 초대받았고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된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지금 세상 속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이미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 직장, 학교, 지역에 보내신 것입니다. 성도 한 사람이 힘든 고난 속에서도 자신이 생명임을 기억하고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이 사회 속에 숲을 만들어 가고, 세상을 살리게 됩니다.


3. 진리의 길

예수님이라는 진리는 우리를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고, 분노로부터 자유롭게 해줍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와 정의를 넘어서는 제3의 길입니다.

진리의 길이라는 제3의 길은, 진리이신 주님이 우리에게 비추어 주신 길입니다. 진정 예수님의 길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욕망의 포로 된 우리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아버지의 마음을 품읍시다. 그러면 자유와 정의를 넘어선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그 진리를 세상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4. 평화의 길

평화의 길을 걷는 사람은 자신이 갈등과 분쟁 속으로 보내심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어디로 부르신 것일까요?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은 평화로운 곳에서 갈등과 분쟁의 한복판인 세상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세상에 평화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길을 걷는 것은 자비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 불릴 것입니다.


5. 용서의 길

주님은 용서의 길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기를 원하십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회개에 대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반응이 아닙니다.

악을 이기기 위해 선을 선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입니다.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 안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크다면, 주님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신다면 걸어갈 수 있는 놀라운 길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걸으신 아름다운 용서의 길을 우리도 걸어감으로써 이 땅에 다시 희망을 가져오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이 걸으신 용서의 길을 신실하게 걸어갑시다.

내용 발췌 = 예수께로 가는 길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우리는 믿음의 길 끝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길 기도합니다.

우리, 다시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따르기 위해
몸부림쳐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