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주님! –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돕는 바울의 8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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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함께 사순절 기간에 나누면 좋을 만한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다 말해주고 있네요:) 매트 챈들러와 제라드 윌슨 목사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하나님만으로 만족합니다’,‘주님은 여전히 내 하나님이라’는 찬양이 생각나더라고요.

BGM으로 추천찬양 중에 한 곡을 들으며, 바울이 크리스천의 성숙을 돕기 위해 칭찬하고 권면한 말씀에 귀기울여볼까요?


1. 복음은 모든 것을 초월한다

솔직히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웃과 더불어 살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대부분 자신과 유사한 사람이 있는 교회로 간다. 이것은 모든 사람의 자연적인 성향이다.

그러나 복음은 자연적이지 않다. 빌립보교회의 특이한 시작에서 보듯이, 복음은 서로 주도권을 쥐려는 천박한 공동체의 문을 열어젖히고 새로운 공동체를 창조한다. 초자연적으로 화해시키는 은혜가 없다면, 부유한 여류 패션 사업가가 귀신 들렸던 가난한 여자와 함께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다.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한때 나뉘었던 것이 사랑 안에서 연합되었다.


2. 하나님께 영원한 생명이 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이란 완벽한 척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자세를 뜻한다(빌 2:3).

우리 모두 성장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내려놓고 협력하는 것이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과분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를 용납하자.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삶을 향해 함께 매진하자.


3.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예수님’이다

주님을 영접한 후,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분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감사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빚을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쉽게 빠져든다. 마치 주의 은혜를 돈으로 산 것처럼 생각한다.

자기구원 프로젝트로 속히 전환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선행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혹은 이렇게 자문할 필요가 있다. ‘나를 예수께로 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나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게 하는가?


4. 하나님의 은혜는 넘치도록 풍성하다

나는 구원을 받으면 내 괴로운 싸움도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괴롭혀온 문제들이 제거되지 않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에 기록된 말씀을 떠올려보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왜 우리는 회심한 후에도 계속 그분을 좇아가야 할까? 우리가 부서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신이 여전히 투쟁 중이고, 자라야 하며, 예수님을 따르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고 말한 것이다.


5. 열정적으로 예배를 추구하며 성경을 더 많이 알길 원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승리’를 경험한다. 그 승리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상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일시적인 승리에 안주하려 하면 그것이 우리를 나태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과거의 승리로 의기양양할 때가 영적으로 가장 주의할 때다. 그 기억은 근사하지만 오늘 요구되는 성장에 유익하진 않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은 “어제의 승리에 의존하지 말라”는 뜻이다.


6. 주님과 함께라면 아무 것도 염려할 것이 없다


솔직하게 자신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음을 인정할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

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주시거나 우리 삶을 바람대로 전개시키시진 않지만, 우리를 향한 그분의 섭리는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때론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언제나 그분의 사랑과 주권적인 돌보심 안에 있다.


7.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전부가 되실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성경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보다 더 잘못 적용되는 구절이 있을까? 사람들은 이 구절을 어디에나 적용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물론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하지만 이 구절은 내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뜻하지 않는다.

문맥상 바울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때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 내가 원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할 때에도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나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다.


8. 우리의 모든 필요는 예수님 안에서 충족된다


바울이 지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배운 비밀, 빌립보 교인들과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어하는 비결은 이것이다. 참된 만족은 어떤 식으로든 상황에 결부되지 않는다. 참된 만족은 복음과 하나님나라라라는 더 깊은 실재와 결부된다.

나는 모든 것을 제공하시는 주님을 신뢰할 것이다. 궁핍하여 아무것이 없어도 주를 찬양하라. 주께서 부를 허락하시면 주를 찬양하라. 좋은 일이든 궃은 일이든, 내게 어떤 일이 닥쳐도 상관없다.

내가 건강하든 병약하든 상관없다. 모든 일이 나의 원대로 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 나는 모든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 하나님말씀과 그분의 섭리에서 배웠다.

내용 발췌 =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