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신감 있는 설교자의 모습인가? 설교하기 전 점검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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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교자다. 이것을 보아도 저것을 보아도 설교가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봄을 맞은 꽃들만 강단에 올려둘 것이 아니라 내친김에 설교 단장도 해야겠다.

설교자마다 설교가 다르다. 설교 스타일, 설교를 이끄는 방식, 설교를 통하여 얻으려는 결과 등 서로 같은 것 같지만 다르다. 이것이 ‘설교자의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설교의 자신감을 잃으면 설교자의 얼굴도 변한다. 설교자의 얼굴에서 호감을 얻지 못하면 설교자의 영향력은 거기서 멈추고 만다. 자신의 얼굴을 단장하듯 설교도 단장해야 한다.

지금 설교자의 얼굴을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성도는 없을까? 봄의 기운이 여기저기서 솟아오르고 초라했던 대지위에 새싹들이 고개를 내민다. 겨울 내내 우울했던 모든 것들이 한 방에 날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화사한 꽃들이 자신 있게 얼굴을 내밀 듯이 설교자의 얼굴도 자신감의 꽃이 피어나길 기대한다. 아래 소개하는 자신감 있는 설교자의 얼굴 5가지를 기억하라.


1. 무엇을 전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에서 시작된다

설교자는 성경 본문을 통해 무엇을 전할 것인가 분명하지 않다면 애매한 얼굴을 할 수 밖에 없다. 전해야할 이미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설교자를 바라보는 성도들의 얼굴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


2. 분명한 전달은 설교자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전달되는 에너지가 약하면 성도들은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분명하지 않은 메세지를 전하는 설교자의 얼굴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려는 것일까?’라며 말씀을 들을 때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 여러 가지가 아닌 한 가지 색깔을 보여준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7가지의 색깔이 선명한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7가지 색깔이 혼합되었다면 그래도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까?


4. 하나님의 얼굴이 설교자의 얼굴이다

설교자가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하면 안 된다. 설교는 설교자 개인의 얼굴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설교다.

본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줄 때 설교자의 얼굴이 기억되고 성도들은 이런 설교자의 얼굴을 찾는다.


5. 설교자는 관점으로 설교해야 한다

관점은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서 그 하나님의 얼굴을 분명한 전달의 기능으로 설교하는 것이다. 관점이 없으면 하나님의 얼굴도 설교자의 얼굴도 기대하기 어렵다. 관점으로 설교하라.

성도들은 관점으로 설교하는 설교자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힘을 잃어가는 자신들의 얼굴을 회복하고 싶어한다.

글=최식(CPS 설교학교 대표)
제58차 마가복음 관점설교캠프|5월 15일(월)~17일(수)|사랑의교회 수양관

최식 목사CPS 보여주는 설교학교와 한국사이버 설교학교 대표로, 관점설교 방법론으로 LA 소재한 복음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보여주는 설교학교>, <관점으로 설교하라>, <에베소서와 일곱교회 이야기>, <12아들 야곱의 축복>, <제발 그곳은 건너지 마라(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등 관점 설교에 대한 다양한 책을 썼다. 500여 회 이상 목회자 세미나, 개척교회 부흥회 등을 통해 설교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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