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서 어떻게 말씀을 먹지? 한번 시도해보면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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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이다. 잘 읽어주는 그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밥을 먹는 것이다. 유진 피터슨은 성경 읽기를 향연으로 비유했다. 향연을 즐기기 위해 우리는 먼저 식욕을 돋우어야 한다.

우리는 이 특별하게 준비되고 영적으로 영양가 높은 음식에 입맛을 당기게 함으로써 성경이 퍼블릭 리딩을 위한 식욕을 돋우려 한다.

그룹으로 말씀 읽기를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룹 읽기의 경험이 없다면 찬양할 때 솔로나 듀엣, 앙상블, 합창 등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공동체 말씀 듣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수 있도록 정리한 <말씀을 낭독하라>에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요약했다(교회 리더들에게 권유하는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지만 개인들에게도 유익하다).

성경어플인 갓피플성경이나 드라마바이블과 함께 해도 좋겠다. 이번 기회에 소리내어 성경을 읽어보면 어떨까?


1 리더들과 함께 시작하라

리더는 목회 스태프나 장로들, 예배 위원, 비교적 덜 공식적인 위치에 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크리스천이 왜 공개적 성경 읽기라는 고대의 관습에 헌신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는지 성경적으로 보여주면서 공개적인 성경 읽기의 신학에 대해 설명해 주라.

그리고 절대 서두르지 말라. 왜냐하면 문화적인 변화는 강제적인 ‘위-아래’의 하향식으로는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변화는 아래로부터 그리고, 안에서부터 일어날 때 가장 강력하다.


2 성도들에게 비전을 던져라

성경 읽기가 ‘언약을 새롭게 되새김질하기’에 얼마나 필수적인 요소인지를 보여주라.

신학자인 존 데이비스는 연관성 있는 성경의 두 부분, 출애굽기 19-24장과 히브리서 12:18-29절을 본문으로 삼아 설교할 것을 권한다.

출애굽기의 이 본문을 통해 예배의 기본 방식은 ‘계시에 대한 반응’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3 성경 읽기 팀을 시작하라

내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직접 실행 중이다. 과거 연기나 공개 연설 경험이 있는 다섯 명을 초청했다. 생생하게 쳐다보는 청중 안으로 뛰어드는 것이 두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나는 가장 먼저 코칭을 받겠다고 자원했다.

나는 성경 말씀을 읽었고 이후 “천천히 하세요” 혹은 “이 부분에서 좀 멈췄다 하세요”등과 같은 조언을 받았다. 우리는 전문 낭독자들의 영상도 함께 볼 계획이다.

이런 모든 방법들을 통해 공개적 성경 낭독하기에 헌신하여 나아가는 우리 팀을 코치하고 준비시켜 나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4 뭔가 더 나은 것을 창조하라

앤디 크라우치가 말한 바와 같이 문화적 변혁은 현존하는 문화가 거의 만질 수 있을 정도의 새로운 무언가로 대체될 때에만 일어날 수 있다.

만일 당신의 교회가 공개적인 성경 읽기를 설교를 위해 목을 가다듬는 정도로 상투적으로 행해왔다고 치자. 그러면 간단히 설교와 관련이 있지만 자세하게 설명돼야 하는, 설교 본문이 아닌 어떤 것을 ‘여분으로’ 더 읽을 수도 있다.

만일 당신 교회의 성경 읽기 시간이 판에 박힌 듯이 지루하다면 주일 예배의 성경 읽기를 전문가가 녹음한 것을 틀어 주는 것으로 대체해 볼 수 있다. 아니면 전문가를 데려올 수도 있다.

우리 교회에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나의 시도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그것이었다. 성경읽기 전문가를 교회로 초청했고 마가복음 전체를 낭독했다. 그런 시도는 교인들로 하여금 성경의 권능을 경험하게 했다.

내용 발췌 = 말씀을 낭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