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옛사람을 죽이고 새사람을 살리는 삶,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는 삶에 관해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을 때 그 즉시 의롭다고 인정하셨다. 우리는 무죄선고를 받았다. 모든 죄에 대해 하나님의 법정에서 무죄선고를 받았으며, 마땅히 받아야 할 처벌을 면제받았다. 그러나 그걸로 끝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성화’sanctification의 문제, 즉 거룩하게 성장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 어쩌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신 그때 모든 죄를 뿌리째 뽑아주시고, 죄를 지을 수 없게 원천봉쇄 해주시기를 바랐을지 모르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우리는 내면의 욕구들이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옳은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그릇된 일도 하고 싶어 하며, 하나님을 높이기 원하지만 자기중심적인 마음이 바라는 것이면 다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옛사람과 새사람 사이의 영원한 싸움에 어쩔 수 없이 휘말린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순간에 실제로 거룩하게 하셨다(고전 6:11).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거룩하게 여기신다. 우리의 죄가 보이더라도 구원자 예수님을 먼저 보시고 정죄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는다.

결국 우리는 과거에 죽은 사람처럼 행동하기를 중단하고 현재 살아 있는 사람답게 행동하는 법을 평생 배워간다. 일평생 계속되는 이 싸움은 옛 습관, 옛 생활 방식, 옛 태도를 던져버리고 새로운 습관, 새로운 생활 방식, 새로운 태도를 익히는 싸움이다.

의로운 삶을 살기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죄로 가득한 행동들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의롭고 거룩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죽은 사람의 옷을 벗어버릴 뿐만 아니라 산 사람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죄짓는 행위만 단순하게 중단하면 안 된다.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죄를 짓지 않는 생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옳은 일들을 목표로 삼아 힘써야 한다. 죄sin에서 돌아서서 의righteousness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들에 관계된 삶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에 관계된 삶이다.

우리는 죄를 죽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람직한 출발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의로운 삶을 살기 시작해야 한다. 죄를 뿌리 뽑을 뿐만 아니라 정반대의 행동을 모범으로 보이면서 죄를 처리해야 한다.

특별히 어떤 죄의 유혹을 받는가? 당신의 삶을 나타내는 악한 행실에 대해 말하자면 그 죄는 반드시 죽여야 하며, 정반대의 선한 행실을 입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정욕을 떨쳐내려고 몸부림치는 남성은 욕정을 불태우거나 간음을 저지르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출발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런 사람은 절제하는 생활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性을 신실하게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일을 기쁘게 할 때 자기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게으름과 싸우는 사람은 단지 게으름 피우는 것만 중단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은 활동적으로 사는 법과 부지런해질 수 있는 은사와 능력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법도 배워야 한다. 이런 예는 수없이 많다.

인생을 유리잔에 비유해보면 유리잔은 언제나 가득 차 있다. 그 유리잔에서 무언가를 따라내면 다른 무언가로 갑자기 채워진다. 죄짓기를 중단할 때 우리 인생의 유리잔은 텅 빈 상태와 같고, 선한 무언가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또 다른 죄가 몰려와 유리잔을 채우고 만다. 죄를 죽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힘쓸 때 정반대의 새롭고 선한 행실을 살리는 훈련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누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눅 11:24-26).

그래서 자신을 텅 빈 채로 두면 안 된다. 악한 행실을 하는 경우, 특별히 고질적이고 죽이기 힘든 죄를 저지르는 경우에 정반대의 선한 행실을 알아내 그것을 입는 법을 배우려고 힘껏 노력해야 한다.

그런 영역들을 찾아내 성경이 말하는 새로운 습관, 새로운 생활 방식, 새로운 갈망, 새로운 기쁨을 입는 법을 배우기 위해 열심히 싸우기 바란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지금까지 불순종하면서 느낀 기쁨보다 더 큰 기쁨,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쁨을 얻을 것이다.

† 말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에베소서 4장 22절~24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 로마서 8장 1절~4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갈라디아서 5장 16~17절

†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의 죄 된 옛 행실을 벗어버리고 선한 행실을 입기 위해 싸우기로 결단하오니, 제 안에 새로운 삶으로 인한 풍성함과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죄를 완전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죄를 짓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의로운 삶으로 돌아서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기로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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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