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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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틀어놓은 TV속 드라마에서는 미혼의 젊은 주인공들이 “오늘밤 우리집에 같이 있을까”라는 대사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흘려듣던 대사에 깜작 놀라 다시한번 TV를 쳐다보고는 슬쩍 꺼버립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이상하지 않고 사랑한다면 혼전 동거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라고 생각해버릴수도 있지만 우리의 영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몇 년 전에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라는 광고 문구를 듣고 남편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흘려들었는데 남편은 무척 걱정했습니다.
광고 문구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악하고 음란하고 타락했는데 그 생각대로 하라는 문구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으니 염려가 된다고 말이지요. 남편의 말을 듣고 보니, ‘내 생각대로 한 결과는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이 사상에 물들면 안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내 생각대로 하면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우리 때와는 다르게 얼마나 음란하고 악한지 모릅니다. 친구들을 왕따시키는 게 당연한 학교문화 속에서 아이들은 피해자 아니면 가해자가 됩니다. 왕따 당하는 아이를 두둔하면 같이 왕따를 당하기 때문에 그 아이를 누구도 보호해줄 수 없고, 심지어는 선생님도 지켜줄 수 없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합법화되어 가는 동성애에서도 내 아이가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어린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지요.

이 환경을 이길 수 있게 해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질 위기 속에서도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_단 6:10

지금의 학교는 마치 사자굴 같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유아기이긴 하지만 머잖아 다가올 초등기를 생각하면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지금은 아이들이 다니엘처럼 스스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하지만 매일 드리는 QT예배를 통해서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돕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p103 이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