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할 때!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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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고전 14:15).

우리의 영과 마음이 합해서 전인격적으로 기도하고 찬양해야 한다고 고린도전서 14장 15절에서 이야기합니다. 기도와 찬양은 말씀과 성령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찰떡 파트너거든요.

찬양과 기도는 서로를 끌어주고 열어주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찬양으로써 기도를 준비하고 기도로 찬양에 불을 붙이잖아요. 찬양할 때 어떤 유익이 있는지 ‘하나님이 내시는 길’에서 정리했습니다.


1. 찬양 가운데 깊은 임재로 들어갈 수 있다

찬양은 우리를 성령의 임재 가운데로 깊이 들어가게 한다. 기도할 때도 성령님이 임재하시지만 찬양 가운데 충만하게 임재하신다.

찬양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주님과 깊은 대화가 이뤄진다. 이렇게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상태, 주님과 나만의 조용한 만남으로 들어가는 상태가 바로 경배다. 그래서 찬양과 경배는 연결된다.

원망하고 불평하면 찬양할 수 없고, 찬양하면 원망과 불평이 떠난다. 이 비밀을 아는 믿음의 선배들은 항상 찬양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2. 찬양은 강력한 영적 무기다

찬양은 기도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영적 무기이자 사탄의 능력을 막아내는 위대한 영적 보호막이다.

찬양으로 충만한 사람, 가정, 교회를 마귀는 결코 뚫을 수 없다.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찬양을 틀어놓고 찬양을 선포하라. 교회에 문제가 있다면 불같이 기도하고 또한 뜨겁게 찬양하라.

찬양은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는 방패인 동시에 마귀를 공격하여 무찌르는 칼이기도 하다.


3. 찬양할 때 마귀가 도망간다

찬양은 마귀를 도주하게 만든다. 찬양은 우리의 눈을 세상과 마귀가 아닌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며, 현실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한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게 된다.

기도는 영적 전쟁을 견디게 하지만, 찬양은 영적 전쟁을 마무리한다. 마귀와의 전쟁이 끝날 것 같지 않고 거의 절망적인 상태에 이른 것처럼 보일 때 하나님을 찬양하라. 우리가 예수님을 찬양하면 수많은 귀신이 무너지고 쫓겨 간다.

어떤 가정, 어떤 지역에 문제가 생기고 더러운 영들이 가득한 것 같으면 기도하며 찬양하라. 예수님을 높이는 찬양을 많이 하라.


4. 찬양이 기도의 막힌 혈을 뚫어준다

찬양은 우리의 눈을 전쟁 자체에서 승리하신 하나님께로 돌리게 한다. 신실한 하나님의 기도 용사들도 때때로 영적인 메마름을 느낀다. 영적으로 탈진해 맥이 빠질 때도 있다. 이때 찬양이 새로운 영적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기도가 정체 상태에 빠질 때 우리에게 찬양의 생수를 마시게 하신다. 침체된 기도를 계속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새로운 국면 전환을 하게끔 인도하신다.

“기도가 상황을 변화시킨다”라고 하지만, 때로는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이 찬양일 수도 있다. 오랫동안 힘들여 기도해왔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응답이 없을 경우 기도를 그치고 찬양하기 시작하면 속히 하나님의 응답이 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


5. 찬양이 우리의 영안을 맑게 한다

마귀는 자꾸 우리의 영안을 흐리게 하려고 애쓴다. 믿음의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꾸 의심의 안개로 보게 한다. 영안이 흐려지면 두려움과 불안이 가득 차서 영적으로 무기력해진다.

이때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찬양과 함께 우리의 흐려진 시각을 깨끗하게 닦아주실 것이다.

영안이 맑아지면 고난 속에서도 마음의 먹구름이 걷힌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근심 걱정이 달아나버린다.

고난 가운데서 부르는 찬양은 좌절과 긴장과 근심을 물리친다. 마귀가 불어넣은 의심과 초조함을 거두어가고 새롭게 한다.


6. 찬양 가운데 천사들과 기쁨을 함께한다

천사들의 큰 기쁨은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에게 경배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사들은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들의 영적 전쟁을 돕기 위해 하늘의 천사들을 붙여 주신다. 하늘의 천사들로 하여금 우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기쁘게 돕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어둠의 군대를 쫓아내고 기도의 불을 붙여주는 것이 찬양이다.

찬양을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찬양은 영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리의 영을 맑게 한다. 믿음을 한 단계 성장시키며 성령의 임재로 충만하게 한다.

꼭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만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하루를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라. 운전하는 동안 찬양음악을 들으면서 차 안에서 마음껏 홀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은 찬송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실 것이다. 찬송하며 기도하라. 기도가 새로운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내용 발췌 = 하나님이 내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