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순종’이다.

우리 주님이 하신 엄청난 질문으로 시작하자.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눅 6:46

이 막중한 질문 앞에 잠시 전율하라. 그리고 이렇게 속삭여라.

“당신은 나의 주님입니다.”

거리낌 없는 순종은 자기 방어적인 불순종을 늘 이긴다.

제자도란 순종을 의미한다. 즉각적 순종을 암시한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에 순종하려 한다. 그분의 말씀이 과연 우리가 순종할 수 있는 것인지 우리 스스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왕이신 그분의 말씀에 그저 “예”라고 답해야 한다.

“모든 것을 팔아라.”

“예, 주님.”

순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사소한 부분’이나 ‘의무적인 부분’이 아니다. 실제로 순종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믿음의 한 부분이다. 순종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우리의 여정이 즐겁고 밝으며 생명을 주는 여정이 되게 한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2

앞서 하나님나라의 모든 것이 들음에 달렸다고 했다. 그러나 들음은 행함에서 성취된다. 믿음은 행동한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순종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 했다.

듣고 말하지만 행하지 않는 기도는 무디고 생명이 없다.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순종의 풀밭에서만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은밀한 곳에서 들은 것을 행할 때, 우리의 삶은 우리가 사랑하는 신랑과 함께 떠나는 로맨틱한 모험이 된다. 

시편 118편은 순종의 영광을 멋지게 표현한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시 118:27

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우리의 순종을 희생제물의 뿔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로 제단에 매는 방식에 비유한다. 하나님이 명령하실 때, 그 명령은 빛과 깨달음을 수반한다. 그 명령에 기쁨으로 답할 때, 우리는 온전히 순종하며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우리의 영혼을 성별의 제단에 단단히 매는 것이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담긴 지혜를 보았기 때문에 그분의 뜻에 열심히 순종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깨달음과 빛이 없으면 순종의 길이 때로 어렵고 해로워보인다. 그러나 빛과 깨달음이 우리의 마음을 비출 때, 우리는 순종이 우리의 가장 안전한 피난처라는 것을 깨닫는다. 예수님이 부르실 때, 그분과 함께 폭풍우 가운데 있는 것이 그분 없이 배에 있는 것보다 안전하다(마 14:25-32).

하나님이 당신을 불러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실 때, 당신은 모험에 초대되는 것이다. 배에서 내려 물에 발을 옮겨놓으라. 거리낌 없는 순종은 자기 방어적인 불순종을 늘 이긴다.

하나님이 당신을 불러 이해되지 않는 일을 하라고 하셨는가? 그 말씀에 순종하면 망할 것 같았는가? 당신이 순종을 선택했을 때, 당신 앞에 길이 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는가?

순종이없는기도는지루하다. 누가 이런 걸 원하겠는가? 그러므로 당신의 기도생활을 리셋하기로 결정했다면 순종하겠다는 당신의 결심도 리셋하라.

순종하면 오늘 하루가 기쁠 것이다!

† 말씀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사무엘상 15장 22절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 로마서 5장 19절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히브리서 5장 9절

† 기도
주님, 제 기도에는 듣고 말함만 있었을 뿐 행함은 없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순종보다 반항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런 것까지 순종해야 합니까?’라는 마음이 제 안에 가득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제 마음 안의 저항을 녹여주십시오. 저의 기도생활이 흔들리지 않도록 순종이 견고한 주춧돌이 되게 해주십시오. 기도생활과 함께 순종 또한 새롭게 설정하게 해주십시오.

† 적용과 결단
밥 소르기 목사는 “순종은 기도를 짜릿한 모험으로 바꿔준다”고 말합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께 순종하려고 몸부림쳤던 부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이끄신다는 확신의 표현으로 순종합시다.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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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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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