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오늘 어떤 동기로 일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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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 창11:1-9

저는 개인적으로 이 창세기 11장을 정말 싫어합니다. 왜냐면 이 바벨탑 사건 때문에 언어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거든요.

오늘날 우리가 영어니, 중국어니, 일본어니 배워야 하는 근거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답니다. 즉, 바벨탑은 우리의 ‘공공의 적’이죠.

노아 방주 사건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심판하시려 홍수를 주셨고, 그 이후 노아의 가족을 통해 새로운 신실한 백성들이 나오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자손들을 온 세계로 흩어지라고 명령했죠. 근데 문제는 흩어지라고 했는데, 뭉쳤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시날 평야가 정말 좋아 보였거든요.

# ‘무엇이 본뜻이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노아의 가족들로 전 세계를 채우기 원하셨기에, 전 세계로 흩어지라고 명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마음에 “우리 함께 뭉치자”라고 한 거죠. 우리 눈에 좋아 보여도 본뜻에 맞지 않는 선택은 항상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오늘 하루의 본뜻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발견하고 그대로 실천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겉보기에 당연한 것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 오늘 어떤 동기로 일하십니까?

바벨탑을 쌓은 동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우리가 우리의 이름을 내자는 것이죠. 나만의 명예를 위해 하늘 꼭대기까지 다다를 탑을 쌓았죠. 하나님 때문에 살 수 있었던 그들은 모든 영광을 자신의 것으로 취하려합니다.

둘째, 흩어짐을 면하자는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흩어지라 했건 말건, “우리 뭉치자, 같이 살자”라고 독려합니다. 하나님을 제외한 단합이 때로는 심판의 이유가 될 수 있답니다.

나쁜 뜻을 향한 마음의 하나 됨은 모두를 죽이는 행위입니다.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뜻에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동기로 일하십니까? 어떤 동기로 사람을 대하십니까?

“내가 저 사람을 밟고서라도 올라서야겠다” 혹은 “나의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쯤이야…”라는 마음을 품진 않겠죠?

인생을 뒤돌아보면 결국 자신의 이름만을 위해서 일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절대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의 사람들을 기억하죠. 당장의 유익에 넘어가지 마시고, 좀 더 멀리, 좀 더 올바른 뜻을 바라보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합니다.

내용 발췌 =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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