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는 저주의 시간만이 아니다.

 광야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 안의 독기를 빼고, 옛사람의 잔재를 부수시며, 우리를 겸손하고 깨끗하게 하신다. 눈에 보이는 겉사람은 온통 다 무너져버렸는데(돈줄이 막히고, 몸은 병들고, 사방에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들투성이다), 희한하게도 우리 안의 속사람은 새로워진다.

우리가 뜨거운 기도의 사람, 겸손한 예배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바로 광야다.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상황은 재앙 같지만,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평안, 곧 하나님의 샬롬으로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다.

그래서 광야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포로 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벨론에서 결혼해서 자식도 낳고, 농사도 짓고, 집도 지어 살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농사에도 복을 주시고, 자식들의 숫자도 결코 줄어들지 않고 번영케 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광야 안에서 우리가 소박하고 겸손하게 열심히 살 때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복을 주신다. 요셉은 감옥에 들어가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모든 일에 형통했다’고 했다.

실제로 감옥에 들어가서도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건강을 회복하며, 하늘의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이 잘나가고 있는데도 항상 불안하고 독기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사람은 광야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 광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 광야가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깊은 데이트는 광야 속에서 외롭고 겸손하게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다

광야의 시간을 믿음으로 잘 견뎌내면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이 주어질 것이라고 하신다. ‘미래와 희망’은 그냥 오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주셔야 오는 것이다. ‘미래와 희망’은 하나님의 회복을 말한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광야를 끝내시고 약속의 땅으로 보내주시는 것을 말한다. 광야는 영원하지 않다. 반드시 지나간다.

하나님은 물고기가 요나를 삼키게 하셨을 때, 이미 요나를 사흘 후에 니느웨 어느 해변에 내려놓을지까지 계획해 놓고 계셨다. 그래서 요나가 기도하는 동안 요나를 삼킨 물고기를 이미 그 땅으로 이동시키고 계셨다. 마찬가지로 바벨론 포로생활이 시작될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포로생활의 끝을 준비하고 계셨다.

우리가 잘못해서 들어가게 된 광야라 해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광야의 끝을 준비하고 계실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실 ‘미래와 희망’이다.

그러니,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힘들어도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우리가 겸손히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회복될 것이다. 살아날 것이다. 찬양하게 될 것이다. 이전보다 더 영광스럽고, 풍성한 모습으로 반드시 부활하게 될 것이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시 118:17)란 시편 말씀이 우리 삶에도 그대로 이뤄지게 될 것이다.

 

† 말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예레미야 29장 11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 예레미야 29장 12-13절

† 기도
인생의 힘든 광야를 지날 때 주님 함께하여 주십시오. 어려운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구했던 저의 모습을 내려놓게 하시고, 조급함 안에서 자유하게 하여 주십시오. 온전히 이 시간들을 통해 내 안의 독기와 옛 사람의 잔재를 부수고 주님 주시는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 적용과 결단
하나님은 광야를 통해 우리 안의 독기를 빼시고, 옛사람의 잔재를 부수고 겸손하게 하십니다. 이  광야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급히 빠져나오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부르짖으며 기도합시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실 참된 평안으로 기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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