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과 실제로 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 부분, 즉 ‘행동’의 측면에서 옴짝달싹 못한 채로 고착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우리는 점프대 끝으로 걸어간다. 그러나 거기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별안간 각성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별개이다. 심지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직해지는 것과 행동하는 것 역시 별개이다.

우리는 누가복음 15장 20절에서 탕자의 이야기를 완전히 바꾸어놓은 간단한 구절 한 대목을 읽게 된다. 거기서 예수님은 단순하게 말씀하셨다.

“이에 일어나서….”

탕자는 즉각 행동을 취했다. 그는 일어날 때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인가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의 이야기에도 “이에 그가 일어나서” 혹은 “이에 그녀가 일어나서”라고 쓰여 있지 않다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의 삶에서 ‘아하’ (AHA, 각성 Awakening, 정직 Honesty, 행동 Action의 첫 글자를 조합해서 저자가 만든 단어)가 일어나지 않는 까닭이 바로 그것 때문이다.

우리는 각성의 순간을 체험한다. 가차 없이 정직해질 수 있는 힘도 얻는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실제로 행하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한다. 우리는 정직과 행동 사이의 중간 어딘가에 갇혀서 우리 삶의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우리는 대부분 행동에 매우 미진하다. 그러나 행동이 없으면 우리 삶의 이야기는 결코 변화되지 않는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다음 두 구절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바란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눅 15:17). “이에 일어나서…”(눅 15:20).

20절이 없으면 17절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이에 일어나서…”, 이것은 매우 단순하고 간략한 어구이다. 그래서 놓치기 쉽다. 만일 탕자가 그때 일어나지 않았다면, 계속 돼지우리 속에서 살았다면 그는 비참하게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핵심적인 신념은 행동이 뒷받침되는 신념으로서 사실상 우리 삶의 방식을 규정한다. 핵심적인 신념은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의 확신과 신념이 아무리 고상하고 고결한 것이라 해도 당신이 행동할 때만이 비로소 그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제자는 행동한다카일 아이들먼 | 규장

† 말씀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 누가복음 15장 20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 야고보서 2장 26절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빌립보서 1장 27절(上)

† 기도
주님, 머릿속의 결단만이 아닌 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는 자녀되길 원합니다. 내 삶을 돌아보며 일어나서 행해야 할 부분들을 일깨워주시고 기꺼이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변화된 삶을 위해 당신의 삶 가운데 돌이켜 일어나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행하는 믿음으로 결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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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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