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유명한 영화배우 한 사람이 TV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배우의 꿈을 키워오다가 마침내 성공했을 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했던 인생의 모든 시련을 극복했을 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질문했다.

진행자는 계속해서 그 배우가 어떤 시련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꿈꾸어온 목표에 도달했는지 설명했고 그러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 배우의 삶에 찬탄하며 갈채를 보냈다.

그렇지만 그 영화배우는 다음과 같은 대답으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따분해요. 영화배우를 꿈꾸면서 평생을 살았어요. 그런데 그 꿈을 이룬 지금 제 삶은 그저 따분할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지독한 환멸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동력을 공급해왔고 자신의 삶을 형성해온 어떤 것을 이루었지만 바로 그것이 자신을 공허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일시적인 꿈에 동기를 부여받고 열심히 살다가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사람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공허함과 목적 없는 막연함만 느끼게 된 사람들에게서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들려온다.

반면 세속적인 꿈을 이루지 못한 고통 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무언가가 되기를 꿈꾸면서 평생을 살아가고 그 꿈을 이루지 못하면 실패자가 된 것처럼 괴로워한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목적은 그런 세속적이고 일시적이고 덧없는 목표의 달성이나 꿈을 넘어선 것이어야 한다.

결코 깨어지거나 소멸되지 않되 반드시 이룰 수 있는 꿈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초월적인 꿈이다.

그 꿈을 소유한 우리를 세상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거나 그 꿈을 가진 우리를 세상이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주는 꿈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낯선 나그네나 순례자들처럼 되어야 하며, 점진적으로 달성되어 영원히 확장되는 어떤 목표를 향해 서둘러 나아가야 한다. 영원한 의미를 발견하려면 이 땅의 삶에서는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는 만질 수 없는 어떤 꿈을 가져야 한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인생은 무엇인가를 향해 계속 움직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인가를 우리 앞에 갖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적을 잃게 되고 목적이 없으면 결국 절망을 낳는다. 시간의 법칙을 바꿀 수는 없다.

시간은 우리에게 앞을 향해 움직이라고 요구한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목적이 앞을 향해 움직이는 무엇, 실로 광대하여 끝없는 무언가에 뿌리내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번에 조금씩 이루어지는 끝없는 목표! 그것만이 현세와 내세에서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생의 꿈이 될 것이다.

이 꿈은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단 한 분의 관객”(Audience of One)을 바라보는 데서 발견된다.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탐색할 때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 그 꿈을 발견해야 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 것을 굳게 믿어야 하며, 우리가 행하는 것들이 속절없이 변하는 인간의 견해 앞에 있는 게 아니라 예수님 앞에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 말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 시편 18편 1절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편 4절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121편 3절

† 기도
주님, 세상의 성공과 만족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길을 오늘도 달려가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지금 여러분이 꾸고 있는 꿈이 세상의 세속적 꿈이 아닌지 돌아보세요!
그 꿈은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단 한 분의 관객’을 바라보면서 발견되어야 함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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