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거짓말을 믿으면 그 거짓말은 우리를 약화시키고 파괴하는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래서 원수는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는 전략으로 거짓말을 택했다.

성경은 사탄이 우리 삶에서 하는 일이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요 10:10)라고 가르친다. 사탄이 어떻게 이렇게 하는가?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의 삶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다. 창세기 3장에 나오듯이 사탄의 계획은 이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는 것이었다. 사탄은 그 후로 줄곧 동일한 전략을 쓴다.

예수님은 사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우리는 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이다. 그러나 사탄이 거짓말을 아주 넓게 퍼트렸기 때문에 어떤 거짓말은 꽤 그럴듯하다. 대안은 진리 추구이다. 예수님은 “내가… 진리”(요 14:6)이며,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라고 하셨다.

우리가 흔히 믿는 거짓말 중 하나는 “넌 행복할 자격이 있어!”라는 말이다. 우리는 이 말이 거짓말이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늘 이 말을 근거로 결정을 내린다. 성경이 이것을 보여준다.

하와는 금단의 열매를 먹으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가인은 아벨을 죽이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형들은 요셉을 노예로 팔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삼손은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다윗은 다른 남자의 아내와 동침하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솔로몬은 평생 999명의 여자를 취했고, 이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자 이렇게 생각했다. ‘행운의 숫자 1000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 거야!’ 젊은 부자 관원은 재물을 계속 소유하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유다는 은 30냥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생각했다.

유혹은
달콤한 것이 아닌
끔찍한 덫이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자라면서 쭉 교회에 다닌 대학생이 이제 교회를 떠나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들이 다 흥청망청 신나게 놀기 때문이다. 마침내 그는 이 사람들처럼 살기로 결정한다. 그의 생각은 이렇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내가 좋은 시간을 보내기 원하실 거예요. 하나님은 내가 행복하기 원하시잖아요.’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 남녀가 사귄다. 그런데 “혼전 성관계를 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기로 결정했다. 하나님께서 이들이 행복하기 원하신다는 것이 이유였다.

가장 분명한 것은 이런 결정이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실은 이것이다.

우리는 행복하려고 모든 것을 다해보았지만 그 모든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뿐이다.

당신이 지금 좀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한다.

행복하기 원하는 게 잘못인가요? 우리나라도 행복 추구권이 있잖아요? 하나님은 내가 행복하기를 원하시잖아요.’

기억하라. 최고의 거짓말은 진실을 조금 섞어놓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여느 좋은 부모처럼 하나님은 당신이 행복하기를 진정으로 원하신다. 그러나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 아니다. 그분은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아신다. 당신은 이런저런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당신의 생각이 대부분 틀렸다는 것도 아신다.

“하나님은 내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마치 참이어야 하는 것처럼 들린다. 우리는 이 말이 참이기를 바란다. 이 말이 참이라면, 그 순간 무엇이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삶으로 이륙하는 분명한 활주로가 생긴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짧은 행복은 언제나 긴 후회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믿을 때 나타나는 역설이 있다. 자신이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즐거움을 최고선으로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불행해지곤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믿으면 행복 찾기에 관한 다른 거짓말로 옮겨간다. 예를 들어 우리는 행복이 곧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때로 아주 미친 듯이 추구하느라 진짜 중요한 것을 슬쩍 지나친다.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여러 연구가 증명하듯이 삶의 목표를 행복에 두는 것이야말로 불행해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우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면 행복을 찾을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형태로 우리를 따른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에 관한 성경의 놀라운 구절을 생각해보라.

“여호와를 기뻐하라”(시 37:4).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시 32:11).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5).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

하나님은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을 추구하고 그분을 아는 데서 오는 행복이다. 불행히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주시리라 믿으며 하나님을 행복에 이르는 수단으로 바라볼 위험이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복을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계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이 우리의 궁극적인 행복이다. 하나님이 궁극적인 복이며 기쁨이다. 모든 좋은 선물, 모든 순전한 행복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된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임을 깨달을 때, 절대 마르지 않는 행복을 발견한다.

우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대신 하나님을 추구한다. 그분을 찾으면 그분을 만나리라는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을 좇지 않는다. 이들은 하나님을 좇는다. 그러면 행복이 평생 이들을 좇는다.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복할 만한 환경을 주셨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주셨고, 이것이 이들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분명 실망이 몰려온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한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가 용서받았으며, 우리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 것이다. 그래서 환경이나 느낌에 근거한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 깊은 행복을 경험한다. 이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라도 계속 전진하게 한다.

†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잠언 9장 1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장 11절

† 기도
하나님 ‘넌 행복할 자격이 있어!’라는 사탄의 거짓에 속았습니다.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말 아래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자 했던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그분만을 추구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행복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지금껏 어떤 거짓말을 믿었습니까? 그것이 거짓말인 줄 알았다면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거짓말을 믿으면 그 거짓말은 진실 같은 힘을 갖습니다. 내가 믿는 거짓말이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보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며 당신이 기대어 살아가는 거짓말이 있다면 드러내달라고 요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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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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