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아직 고난이 다 끝나지 않았음에도 하나님께 마음을 확정하고 찬송하겠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7,8)

사울 왕은 왕으로 세움 받을 당시에는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왕이 된 후에 교만해서 하나님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하나님이 새 왕으로 준비하고 계신 다윗을 시기하면서 죽이려고까지 했다. 당연히 그의 분별력은 흐려졌고 하나님이 그를 통해 이루시려는 뜻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어둡고 암울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새로운 비전을 품는다. ‘이 역사의 어두운 새벽을 반드시 깨우리라! 새롭게 하리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리라!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게 하리라!’ 이것이 고난의 때에 다윗이 품었던 비전이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 57:9-11)

더 나아가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일 것을 고백한다. 고난이 깊을수록 그의 비전은 더 높아져만 갔다. 골짜기가 깊을수록 산이 높은 법이다.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더 하나님을 높여드릴 비전을 품고 선포하자.


낙담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영화 의 실제 인물인 테너 배재철 씨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준다.

2003년 로부터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은 테너였던 그는 동아콩쿠르에서 1등을 한 뒤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서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며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차례로 입상하며 테너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

독일 자르브뤼켄의 주립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하던 2005년, 갑상선 암 선고를 받게 되었다. 암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수술 중에 그만 성대의 신경이 손상되어 오른쪽 성대가 마비된다.

그로 인해 노래는 물론이고 목소리를 내는 것조차 어렵게 된다. ‘암 선고로 한번 죽고, 성대 마비로 두 번 죽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목소리를 잃고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중, 성대 재건 수술을 알게 되었고 성대 재건술 전문가인 일본인 의사를 만나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대 위에 누웠을 때 그동안의 삶의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고 교회학교 찬양대에서 노래를 시작했지만 오랫동안 찬양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목소리의 주인을 잊고 살아왔음을 알게 됐고 자신의 목소리로 주를 다시 찬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래서 성대 수술을 받던 중에 의사가 상황을 보기 위해 노래를 한 번 해보라고 권하자 제일 처음 부른 노래가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볼 때…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라는 찬양이었다.

성대 재건 수술을 하면 원래의 목소리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었지만, 현실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수술을 통해 목소리는 나왔지만, 예전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 목소리로 하루에도 몇 시간씩 재활에 몰두한 끝에 그는 마침내 대중 앞으로 돌아왔다. 예전만큼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을 구사할 수는 없지만, 큰 시련을 통해 마음이 전해지는 공감과 감동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비운의 오페라 스타’라고 하지만 그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 “고난이 유익이 되었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전성기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도 빛났지만 노래하고 간증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지금의 삶이 더 빛납니다. 숨을 쉬고 목소리가 나오는 한 주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행복한 꿈을 품고 희망을 노래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예기치 않은 고난이 찾아와도 결코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말자. 마음을 하나님께 확정하고 찬양하자.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비전을 노래하자.


  • 청춘아, 겁먹지 마
    하나님은 그대 편이다!  끝까지 도우시고 마침내 복을 주신다.  대장 되신 예수님을 믿고 담대하게 맞서 싸워라.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청춘 가이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김세진 / 규장

     

† 말씀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 8장 2절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 기도
주님, 눈에 보이는 시대적 상황과 저의 개인적인 상황은 암울하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오직 저의 눈과 마음을 하나님께만 확정하기로 결단합니다. 제게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실현될 그 날을 꿈꾸며 노래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어렵고 힘들수록 오직 하나님께만 당신의 마음을 확정하기로 결단하고, 더욱 하나님을 높여드릴 비전을 품고 선포하기로 결단합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