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나를 멀리할 때 (feat.맴찢) #갓피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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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땐 정말 속상했고
이해할 수 없었죠.”

약간의 한숨을 쉬며 그러나 미소 띤 얼굴로 그녀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몇 개월 전 너무나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났다. 성품도 좋고, 둘 다 하나님을 사랑했고 이야기도 잘 통했다. 그 친구는 그녀를 너무 잘 챙겨주고 그녀는 그런 친구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자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가 싸늘해지기 시작했다. 예전과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더 잘해주어도 계속해서 차가워져만 갔다. 오히려 그녀를 무시하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

“…그래서, 저는 기도했어요. 왜 그런지 알 수 없었고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그 친구가 절 무시하니까,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이 무시하는 것보다 마음이 더 아프더라고요. 근데요. 하나님 너무 좋으신 거예요. 한참 기도하는데, 갑자기 이 말씀이 생각나지 뭐예요 ㅎ”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 잠언 25:17

‘아…그게 문제였구나. 문제가 뭔지 알았어요. 너무 과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가는 것을 멈췄어요. 그 친구를 미워하거나 모른 척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했죠.

그 시간에 저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갔어요. 성경 읽으면서 말씀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길을 걸으면서도 주님과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제 상처도 씻겼고, 그 친구와의 관계도 점점 풀려서 다시 좋아졌어요. 놀라웠죠. 아…역시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문제가 풀리는구나. 내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거나, 텅 빈 마음을 다른 것으로 채웠다면 더 망가졌을 거예요.

그런데요…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시 하나님은 사람과 다르시구나.’ 하나님은 가까이하는 사람을 가까이해주시잖아요. 제가 하나님 좋아서 매일. 매일. 가도 ‘야. 너 질린다. 오지 마.’ 하시지 않고 오히려 더 오라고 하시잖아요.

사람과 다르게 받아주시는 그 사랑이 너무… 감사한 거예요. 저를 돌봐 주시고 ‘매일 매일 가까이 와도 돼’라고 해주시는 주님이 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녀는 살짝 물기 어린 눈을 닦고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마쳤다. 사람들은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억해요.

사람은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혼자 무거운 짐을 지고 왔다면, 좋으신 예수님께 나를 드리세요.

예수님을 나의 주인님이며
구원자로 모실 때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좋으신 주인님.
나를 죄에서 건지시는 구원자.

예수님과 늘 함께니까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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