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너무 늦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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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점수가 명확히 나오는 첫 시험을 보고온 첫날 눈물이 그득한 채 ‘엄마, 시험을 망쳤어요. 어떡해요?”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아이는 울정도로 심각한 표정이었기에 괜찮다고 다독여줬습니다. 부모가 보기에는 인생의 작은 일이지만 첫 시험을 본 아이에게는 시험이란 큰 산과 같아 보였나봅니다. 어떤 아이는 그 앞에서 올라가기도 전에 포기하고 어떤 아이는 씨름을 하기도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을 격려하는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자녀된 저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는 아이들에게만이 아닌 믿음안에서 매 순간 기도로 도전하길 원합니다.

갈렙은 도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85세가 되었다고, 늙었다고 은퇴하고 편하게 여생을 보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믿음의 사람으로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갈렙은 자신이 85세가 되었지만 40세 때와 같이 강건하여 싸움에 나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수 14:10,11).

여호수아에게 허락만 해주면 자신이 올라가서 그 산지의 거인들을 쫓아내고 산지를 차지하겠다고 합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도전하는 인생은 개척의 깃발을 휘날리는 인생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향해 열린 삶을 삽니다. 남이 해주기만 바라는 사람은 기껏해야 그 사람이 해주는 만큼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섭니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은 굶어 죽든지 떨어지는 감에 맞아 죽을 뿐입니다. 그러나 감을 따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자신의 배를 불릴 뿐 아니라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만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도전하십시오.
85세의 갈렙이 “나는 이제 늙을 만큼 늙었으니 너희들이 대신 싸워다오. 하지만 그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니 반드시 내게 넘겨다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 일을 남에게 맡깁니까? 스스로 도전합니다. 도전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찾습니다.
그런데 옛날 생각만 하면서 푸념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 좀 더 배웠으면…’, ‘운전만 잘했으면…’, ‘조금만 건강했으면…’, ‘10년만 더 젊었어도…’, ‘조금만 일찍 사업을 시작했으면 나도 뭐 좀 할 수 있을 텐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유나 조건을 따지지 마십시오. 지금의 상황과 조건에서 도전하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고 가슴에 뜨거운 비전이 있다면 겁낼 것이 무엇입니까? 조건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도전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 등 뒤에 계십니다.
어디를 가든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1950년대 미국에 오랫동안 해온 사업이 완전히 실패하고 빈털터리가 된 65세 노인이 있었습니다. 수년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집 한 채와 낡은 자동차, 은퇴 보장금 105달러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인에게는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요식업을 하면서 터득한 요리 비법을 한 가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65세라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빈둥대고 시간을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열심히 살고 싶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나는 녹슬어 사라지기보다 다 닳아빠진 후에 없어지겠다.”
노인은 자신의 요리법을 사줄 후원자를 모으기 위해 천 번이 넘는 문전박대를 당했지만 마침내 후원자를 찾았고 켄터키주에서 치킨 전문점을 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사업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점차 그 가게가 켄터키주뿐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세계 각처에서 성업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게가 바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업체 KFC입니다. 그리고 KFC 입구에 서 있는 할아버지 상이 바로 그 노인, 커넬 샌더스입니다.

제 어머니가 한번은 그 노인상이 왜 치킨 가게 앞에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때 제가 답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꿈을 갖고 도전해서 전 세계에 치킨 가게를 성공시킨 할아버지예요.” 도전하는 인생은 성취하는 인생이자 생명력이 넘치는 인생입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어려운 상황에서 움츠러들 때 외쳐야 할 말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잊고 자신의 무능함만 부각될 때 반드시 기억하고 소리쳐야 할 외침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생각하면서 외치십시오.
어떤 압력이나 회유에도 굴복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 인생에 약속하신 복된 산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인생멘토> 함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