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의 말씀>

하나님의 성직자는 성찬을 집전하거나 받으러 올 때 무엇보다도 더없이 겸손한 마음과 경건한 간구, 온전한 믿음, 하나님을 높이려는 신실한 태도로 나아와야 한다.

네 양심을 부지런히 살피고 네 힘을 다해 진실한 회개와 겸손한 고백으로 네 양심을 정결하게 씻어서, 아무것도 네게 짐이 되거나 네 양심에 가책을 일으키거나 네가 은혜의 보좌에 자유롭게 나아가는 것을 막지 못하게 하라.

네 모든 죄를 전체적으로 슬퍼하고 네가 날마다 짓는 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애통하며 탄식하라.

시간이 있으면, 너의 무질서한 욕망에서 비롯된 모든 비참한 악을 네 마음의 은밀한 곳에서 하나님께 고백하라.

네가 여전히 매우 육신적이고 세상적이며, 정욕이 전혀 죽지 않았고, 꿈틀대는 세상 욕망으로 가득한 것을 탄식하며 슬퍼하라. 네가 외적 감각에 대한 경계를 너무 늦추어 온갖 망상에 자주 사로잡히기 일쑤인 것을 탄식하며 슬퍼하라.

외적인 것들에 심하게 치우쳐 내면을 아주 소홀히 하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웃고 즐기기를 심히 좋아하여, 울며 통회할 마음을 크게 잃어버린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육신의 편안함과 쾌락에는 아주 재빠르면서도 정작 엄격하고 열정적인 삶에는 더없이 무딘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새로운 소식을 듣고 멋진 광경을 보려는 호기심은 아주 강하면서도 정작 비천하고 낮은 것을 품는 데는 더없이 꾸물대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풍성함을 크게 탐하면서도 정작 베푸는 데는 아주 인색하고 자기 것을 심히 움켜쥐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아주 분별없이 말하고 전혀 침묵하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너의 태도가 아주 단정하지 못하고 너의 행동이 심히 조급한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먹는 것을 전혀 절제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귀를 막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쉬는 데는 빠르고 일하는 데는 느린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험담을 들을 때는 잠이 번쩍 깨지만 거룩한 예배 때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거룩한 예배는 얼른 끝나기를 바라면서 예배 중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고 딴생각하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기도를 아주 소홀히 하고, 성찬을 행할 때 도무지 열정이 없으며, 성찬을 받을 때도 너무 냉랭한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금세 산만해지고 좀처럼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갑자기 화내고 툭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성급하게 판단하고 매우 심하게 꾸짖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형통할 때는 아주 기뻐하지만 역경이 닥칠 때는 쉽게 약해지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네가 선한 결심은 매우 자주 하지만 마침내 내는 결과는 아주 형편없는 것을 슬퍼하며 탄식하라.

계속된 회개가 죄를 이기게 한다
– 찰스스펄전

이것들을 비롯해 네 결점을 고백하고 애통해하며 너 자신의 약점을 크게 불만스럽게 여기고, 언제나 자신의 삶을 고치고 더욱더 거룩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굳게 결심하라.

그런 후에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네 뜻을 다해 나의 이름을 높이고 네 몸과 영혼을 신실하게 나에게 맡기면서 너 자신을 네 마음의 제단에 온전한 번제로 바쳐라.

그러면 너는 가까이 나아와 이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내 몸을 유익하게 받기에 합당하다고 여겨질 것이다.

사람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는 성찬에서 자신을 하나님께 순전하고 온전하게 드리는 것보다 죄를 씻기에 더 합당하거나 더 큰 봉헌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다 한 후에 진정으로 회개하며 내게 나와서 용서와 은혜를 구할 때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겔 18:22,23) 내가 그들의 죄를 모두 용서하리라.”

† 말씀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누가복음 9장 23절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 로마서 6장 8, 9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 마태복음 7장 13, 14절

† 기도
주님, 날마다 짓는 죄로 인해 애통하며 탄식하며, 회개합니다. 꿈틀대는 세상 욕망 가운데 외적인 것들에만 치우쳐 내면을 소홀히 했던 것 회개합니다. 예배 중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생각했던 것 회개합니다. 성찬을 받을 때 냉랭하고 열정이 없었던 것 회개합니다. 삶을 고치고 주님 앞에 정결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삶으로 믿는 자의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나를 통하여 일하여 주옵소서.

적용과 결단
당신은 당신의 삶으로 주님을 노래합니까? 당신은 당신의 말로 주님을 노래합니까? 당신은 당신의 행동으로 주님을 노래합니까? 주님 앞에 당신의 삶을 고치고 삶이 예배가 되도록 행하는 당신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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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