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로 옆방에 있단다. 네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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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두려움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마음이 먼저 무너지기도 합니다. 노력도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봤는데 안되는데 주변에서는 ‘힘을 내라고, 잘 될 거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줍니다. 내가 최선을 안 했기 때문인 아니라 나의 시선이 상황을 향해 있기에 두려움이 떠나지 않는 것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주님을 부를 때 주님은 지치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실제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기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메시지는 아주 단순하다. 포기하지 말라. 용기를 내라. 동일한 도전이 성경 페이지마다 울린다.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 성경은 용기를 내고 두려움에 맞서라고 말한다.
어디서 어떻게 용기를 찾는가?
당신이 처한 상황을 생각하면 용기의 뿌리는 언제나 실제적이다. 결코 감정이나 희망이나 연기나 마술 거울이 아님을 알 것이다.

아무 이유도 듣지 못한 채 그저 “용기를 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아이는 어둠을 무서워한다. 아빠가 조급하게 말한다.
“사나이가 되라고! 용기를 내!”
이런 말은 실제로 아이들에게 별 도움이 안 된다. 그러나 아빠가 아이 방에 들어와 이유를 알려주고 옷장에 괴물이 없음을 보여준다면 도움이 된다.

아빠가 이렇게 말해주면 좋다.
“아빠가 바로 옆방에 있단다. 네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올 거야!”
우리는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 다른 것처럼 용기도 일종의 기초 위에 세운 건물이다.

교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실제로 첫 테스트를 받기 전까지, 이를테면 직장을 잃거나 아이가 많이 아프기 전까지는 인생에 자신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들의 자신감이 전혀 근거가 없음이 드러났다. 예쁜 거품처럼 터져버렸다. 그제야 더 깊은 무엇이, 영혼까지 파고드는 무엇이 필요함을 깨달았고 하나님께 이것을 구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근거 없는 용기나 확신을 제시하지 않는다. 히브리서 전체가 그리스도의 우월성에 근거한다. 비교를 거듭해도 그분은 사람들이 지금껏 의지한 그 무엇보다 낫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예수님이 낫기 때문이다. 구덩이가 아무리 깊어도 예수님이 더 깊다. 전망이 아무리 어두워도 예수님은 어둠을 몰아내는 빛을 주신다.

히브리서 12장 2절이 말하듯이 “예수를 바라보자.”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할 때 당신의 힘의 근원에 시선을 고정하라. 아이들은 부모를 쳐다본다. 선수들은 감독을 쳐다본다. 시민들은 위기의 순간에 지도자를 쳐다본다.

용기는 잘 정립된 확신에 기초해야 한다. ‘확신’(confidence, 개역개정 성경은 ‘실상’으로 옮겼다)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서 10-13장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
핵심은 확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히브리서의 독자들은 확신을 위한 싸움에 돌입했으나 상황이 좀 섬뜩해졌다. 이들의 삶에 섬광탄이 몇 발 떨어졌고 이들은 경주를 시작했다. 반대 방향으로. 히브리서 10장 32-34절은 이들이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경주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히브리서 기자는 “전날에 …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이들은 학대를 많이 겪었다. 고난을 받았다. 더러는 감옥에 갇혔고 더러는 재산을 몰수당했다. 그러나 이들이 버틴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를 가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이런 뜻이다.
“너희는 우리의 최신형 TV와 고급 골프채를 빼앗을 수 있다. 그러나 너희가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부유함이다. 너희는 우리를 때릴 수 있고 죽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영생을 빼앗을 수는 없다. 그리스도가 우월하다.”

초기에 이들은 믿음이 새로웠고 담대하고 활력이 넘쳤다. 이제 이들은 지쳐간다.
싸움 때문에 지쳐가는 이들에게 히브리서 기자가 촉구한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confidence, 확신)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히 10:35). 그는 이렇게 묻고 있다.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이전만큼 충만하지 않습니까? 그분의 복이 어떤 식으로든 퇴색했습니까?
그분은 여전히 여러분을 위하십니다. 영생은 여전히 영원합니다. 여러분이 믿음에서 떠날지 모르지만 믿음은 절대로 여러분을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에서 다른 무엇이나 누군가에게로 옮겨갈 때 용기가 흔들린다. 정말 예수님이 나은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예수님 안에서 가졌던 확신에서 떠나 다른 것에 확신을 두기 시작했지만 문제가 없어 보였다. 삶이 당신의 집에 섬광탄을 던질 때까지.

당신의 확신을 버리지 말라. 그리스도에 대한 당신의 확신이 포기하지 않고 인내할 용기를 줄 것이다.
그러니 두 손으로 확신을 굳게 붙잡고 놓지 말라. 확신을 버리고 낙담하게 되는 몇 가지 상황을 살펴보자.
<포기하지 마>카일아이들먼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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