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 것은 의의 길을 걷는 것이다.
누구든지 주 예수를 믿으면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해주셨다. 그러나 믿음으로 세상을 버리고 끝까지 의의 길을 걷는 성도의 삶이 얼마나 되는가?

그 길을 걷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인 교회를 세워주셨다.
그런데 그 교회가 타락하고 세상의 가치관으로 가득 찬다면 그것처럼 슬픈 일은 없다. 회개하자. 그리고 회복하자. 회복된 잔으로 주께서 주시는 은혜로 가득 찬 잔을 높이 들고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자.

마지막 시대에는 진정한 의의 길을 걷는 그루터기와 같은 성도들이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 의의 길을 끝까지 걷는다.

“예수 너 혼자 믿냐?”
“꼭 그렇게까지 믿어야 되냐?”

이런 말들이 불신자들에게서 나오지 않는다. 다 성도들, 직분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고3 내내 주일예배를 안 나오고 학원 다녀서 대학에 들어가면 모두에게 축하를 받고, 예배 열심히 드리고 대학 떨어지면 죄지은 죄인처럼 부끄러워한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신앙의 상태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없이 자랑을 한다.

신앙 없이 좋은 대학을 가고 또 좋은 직장을 가서 승승장구하면 앞으로 신앙을 가질 확률이 좋아지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 알아도 교회 안에서 이런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말한다.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정말 천국과 지옥을 믿는 사람들인가?

의의 길은 타협할 수 없다.
이 길을 걸어야 내 잔이 넘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세상을 향한 교회로 사는 영향력 있는 신앙의 모습은 ‘만족’이다. 잔이 넘침을 고백하는 삶이다.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외치는 소명이 있다.

세상의 시선에는 행복을 향한 갈망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단어가 ‘만족’이다.
세상은 만족이 없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이 없다. 이 땅의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인간은 절대 만족할 수 없다.

가지고 가져도 만족이 없자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에 대한 욕구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미니멀라이프에도 주님 없이는 만족이 있을 수 없다.

만족은 주님에게만 있다.

양은 목자와 함께 있으면 된다. 그저 그와 함께만 있다면.
그래서 내 잔이 넘치는 은혜를 찬양할 수 있다.

걱정하지마.
양은 목자가 지켜

목자는 가장 약한 양까지 책임지고 목적지까지 인도한다. 긴 여행이다. 풀과 물을 향해 며칠씩 계속해서 유목하면서 지쳐가도 목자의 눈은 양들을 향하고 있다.

99마리의 양들이 다 집에 도착해도 목자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다시 일어나 허리띠를 맨다. 10일 가까운 유목 여정 중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는 그 양을 찾아 일어선다.

그 양은 아마도 그 양무리 중 가장 약하고 병든 양일 것이다. 그러나 목자는 일어나 찾아 나선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

그러니 어제의 고통으로 오늘을 보내지 말고,
오지 않은 내일의 고통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고
오늘이 최고의 날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정말로…
지금 이 시간 그렇습니다.

예수님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
아니요, 넘칩니다.

† 말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시편 23편 5절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 이사야 31장 5절

† 기도 
하나님, 세상이 갈구하는 그러나 채워지지 않는 ‘만족’에서 눈을 돌려 주님을 보게 하소서. 온전한 만족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님의 그 은혜로 내 잔이 넘칩니다.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는 자, 충분한 자 되게 하소서.

적용과 결단
목자이신 주님과 함께함에서 오는 만족함. 당신은 지금 느끼고 계십니까? 다가올 내일의 고통을 지금부터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시간, 주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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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