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더 주세요. 더더더더더…그런데 또 목마르다.

당신이 계속 목마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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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한다. 열심히,
그러나 그 기도 속에
그 열심과 열정이 세상을 향하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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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 제목들은 대부분 이런 식이다.
“하나님, 이걸 이루어주시면 제가 이렇게 해드릴게요.”
“하나님, 저에게 이거 주시면 제가 이렇게 드릴게요.”

거의 다 무지막지하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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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왜 저런 사람한테 물질을 주세요?
저에게 줘보세요.
저한테 주시면 저는 하나님 앞에 다 드릴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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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물질을 주시면
다 주님께 드리겠다는 사람은 왜 달라는 것일까?

그것은 다시 돌려드릴 마음도 없지만,
돈을 가지고 폼 잡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내 생각을 하나님께 알려드려서
하나님의 생각이 바뀌어 하나님께서 내 생각대로 이루어주시기를 바란다.

어쩌면 우리는 시편 23편 1절을 이렇게 읽는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게 해주세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부족함이 없게 해달라,
좋게 말할 때 알아서 잘 좀 하시라는 것이다.

나아가 오늘도 부족함이 없었으면 좋겠고
내일도 부족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기도는 거룩한 일이다.
하지만 기도의 내용이 세상을 향하고 있다면
그 기도가 거룩한 일인가?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아도
소망을 가지고 산다.

그 소망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기도의 내용이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가?
깊이 생각해본다.

사탄이 이런 기도를 두려워할까?

세상에는 행복을 향한 갈망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단어가 ‘만족’이다.

세상은 만족이 없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이 없다.
이 땅의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인간은 절대 만족할 수 없다.

가지고 가져도 만족이 없자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에 대한 욕구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미니멀라이프에도 주님 없이는 만족이 있을 수 없다.

만족은 주님에게만 있다.

양은 목자와 함께 있으면 된다.
그저 주님과 함께만 있다면.
그래서 내 잔이 넘치는 은혜를 찬양할 수 있다.

목자는 가장 약한 양까지 책임지고 목적지까지 인도한다.
긴 여행이다.

풀과 물을 향해 며칠씩 계속해서 유목하면서 지쳐가도,  선한 목자의 눈은 양들을 향하고 있다.

★말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 골로새서 3:5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 디모데전서 6: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시편 23:1

★묵상태그   
# 네가_간절히_원하는_그 소망이와도
# 네가_나로_채워지고_회복되지 않는다면
# 다시_또_공허할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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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빈_그마음의 구멍은
# 하나님만으로만_채울수있는데
# 당신은 무엇으로 그곳을 채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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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를 _사랑하지만
# 보챈다고_요리칼을_주는_부모는_없지요
# 감당할수 있을 때까지_주지않으시지만
# 매일 돌보시는 사랑_알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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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없을때는
# 부모님께 어떻게 돈을 더 받아낼까만 생각해요
# 그런데 철들면요
# 부모님 쓸쓸한 뒷모습, 흰머리, 굽은어깨가 마음이 아파요
# 철들게하소서_주님마음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