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슈퍼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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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면 주부 사이에서는 힘든 이야기와 명절스트레스를 쇼핑이나 다른 것으로 푼다는 이야기도 듣곤합니다.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해야할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힘든 마음이 들 때 원수는 그 마음을 그냥 두지 않고 가정을 분열하는 씨앗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깨어 남편과 아내, 자녀 모두 하나되어야 합니다. 명절스트레스 당연한게 아니라 기도로 먼저 준비하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상황을 다스리기를 축복합니다.

아내는 주부다. 주부는 일이 많다. 아무리 해도 표시도 안 나는 집안일이 끝이 없다. 대충 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난다.

요즘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직장 일을 겸하는 아내들이 많다. 그러나 가정주부의 역할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일을 해내며 묵묵히 견디는 것은 아내들이 강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기 때문에 힘을 내고 있을 뿐이다.

주부도 휴식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 주부를 도울 사람은 남편과 자녀들이다. 남편이 고충을 알아주기만 해도 아내는 힘이 난다. 남편이나 자녀들이 집안일을 한두 가지만 도와줘도 쉼을 얻는다.

아내는 언제 힘이 빠지는가?
그녀가 힘들게 일하는 것을 남편이 당연하게 여기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다. 특히 자녀나 시댁 가족이 함께 있을 때, 아내에게 큰 소리로 함부로 말하면서 면박을 주면 꽃병이 깨어진다. 아무리 평소에 잘해줘도 그 한 번의 부주의로 아내는 금이 간다.

그러나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소중하게 대하면 아내들은 없던 힘도 만들어 낸다. 아내가 유난히 신경 쓰고 의식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특히 더 조심하라.

또한 모든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한다. 권위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엄마가 스스로 만들 수 없고, 남편이 세워줘야 한다. 특히 식사 시간에 엄마가 존중받도록 남편이 아이들의 태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함부로 대하면 남편은 이를 반드시 훈육해야 한다.

엄마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많은데, 훈육까지 미루면 안 된다. 아내를 소중히 여기는 남편의 태도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그 자체가 훌륭한 가정교육이 된다.

# 명절 풍경 1
명절에 시댁에 가면 남편이 달라진다. 허리도 못 펴고 일하는 아내를 본체만체한다. 밥도 제대로 못 먹다가 겨우 한 수저 뜨려는데 과일을 내오라고 한다. 다른 사람도 많은데 꼭 아내에게 명령하듯 말한다. 밥 먹다 말고 일어나는데 시댁 식구의 웃음소리가 뒤에서 들린다. 그중에서 유독 크게 들리는 남편의 웃음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 명절 풍경 2
큰며느리인 아내는 명절이 되면 바쁘다. 몸이 아픈 시어머니를 대신하여 온갖 일을 다 한다. 그런데 명절이 싫지는 않다. 남편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시댁 식구 몰래 남편이 어깨를 주물러주며 수고한다고 속삭이더니 이번에는 설거지를 자기가 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부부는 서로 도와야 한다”라고 시댁 식구에게 큰 소리로 말한다. 결혼 후 처음으로 시부모님 앞에서 부부가 설거지를 같이 한다. 시어른들께 한소리 들을까 봐 걱정했는데, 둘이 보기 좋다며 모두 좋아한다.

남편의 사랑 실천에 감격했던 일을 적어보라!
<끝까지 잘사는 부부>홍장빈 ·박현숙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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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성윤리연구소(분당우리교회:이찬수목사)에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