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 송준기 저자인터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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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기도’란 OOO이다

지키는 기도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기도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는 내용을 성경에서 살펴보면 다양한 방법들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새벽기도 금식기도 철야기도 산기도 이런 식으로 기도의 예수님의 방법들이 있죠.

그 방법을 따라하려고 봤을 때 여러 가지 방법 속에 동일한 내용이 있는가 그걸 봤을 때 동일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키는 기도’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예를 들면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으로 기도하실 때 제자들을 “보존했다” “지켰다”라는 표현을 계속 반복해서 쓰시더라고요. ‘아, 예수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기도할 때 제자들을 지키는 기도를 하셨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걸 가지고 제목도 삼고 내용도 삼아서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정말 기도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나요?

“기도 자체가 지킨다”라기 보다는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죠 그런 의미에서는 기도가 지킨다고 할 수 있겠죠. 일단 이것은 성경적이에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꼭 응답해주시는 기도의 목록들이 있거든요. 그중의 하나가 말씀의 약속을 가지고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지키는 기도 할 때는요.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이 말씀을 가지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서 가면 돼요.

근데 이것을 그 사람을 만나서 말씀을 전하는 게 아니라 그 말씀을 들고 내가 기도의 자리에서 사랑을 하는 거예요. 흔히 좋은 설교를 들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떠오르잖아요. 그게 그 사람을 찾아가서 말씀을 전하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그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뜻인 거 같아요.

# “쉬지 말고 기도하라” 정말 가능할까요?

개념으로 접근해요. 성경은 시간을 그렇게 물리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어요. 이것은 가장 잘 보여주는 게 ‘사랑’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제 아빠가 집을 많이 비우셨어요. 그래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이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 크게 남아있어요. 아버지가 외국에 일 나가셨다가 6년 만에 집에 오셨을 때 딱 하루를 저를 어린이대공원에 데리고 가셨어요. 저는 아버지랑 보내지 않았던 수십 년보다 아버지랑 보냈던 어린이대공원에서의 하루가 훨씬 크게 느껴져요. 이유는 사랑 때문이죠.

시간은 그런 식으로 사랑 앞에서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 전환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항상 기도가 가능합니다. 사랑을 하면 시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그래요.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하니까 제 아내랑 물리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24시간 중에 10분의 1만 되더라도 그 10분의 1이 나머지 10분의 9를 다 뒤덮습니다. 아내가 옆에 없어도 어디 가서 맛있는 것을 먹으면 그 맛있는 음식 때문에 아내를 향한 사랑이 더 커지고요. 어딘가 좋은 곳에 여행을 가면 그 여행지 때문에 아내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지죠 기도도 그래요. ‘하나님을 사랑한다’ 라는 개념을 가지고 쳐다보면 “항상” 이라는 말이 너무너무 되는 거예요. 근데 사랑을 빼고 온전히 물리적 시간의 개념으로 그걸 쳐다보면 ‘나는 일도 해야 되고 밥도 먹어야 되고 화장실도 가야 되는데 어떻게 어디다가 기도 시간을 집어넣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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