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편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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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 아들과 딸.

 

아빠가 처음 교회 나갔던 시절이 생각나는구나.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였는데, 이 말씀을 듣고 숨이 턱 막혔단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 때엔 이 말씀이 마치 “숨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 처럼 와닿았달까…

교회에는 시간을 정해 나오셔서 열심히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하시던 어르신들이 많았기에 뭔가 경지에 다다르면 그런 기도를 쉬지 않고도 할 수 있나보다… 하고 생각했던 것 같아.

 

신앙의 크기가 작을 때엔, 기도는 뭔가 필요한 것이 있을 때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단다.

쪽지 시험을 보기 전이라던가, 가족이 아프다던가, 갖고 싶은 것들이 생겼을 때 말이지.

그럴 때에만 기도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기도가 필요 없을 때가 있게 되고,

그런 상황이 계속 되다 보면 기도할 때의 삶과 기도하지 않을 때의 삶이 다른 사람이 되고 만단다.

그러면 어른이 되어서도 기도는 열심히 하지만 뒤돌아서는 그리스도인 답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그래서 아빠는 너희가 말씀을 알아가면서 신앙이 자라가는 만큼 기도와 삶의 구분이 사라지기를 기도한단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하는 것을 자주 들었지?

호흡이 우리 몸에서 떨어질 수 없는 것처럼 기도도 우리의 모든 삶에서 떨어지면 안되는 거란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이 기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

쉽게 말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 잘잤다!’ 생각하는 것부터 밤에 잠 자기전 ‘무서운 꿈 안꾸게 해주세요’ 까지가 전부 기도라는 거야!

모든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께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우리의 삶은 날마다 더욱 거룩해질 거란다.

무엇이 하나님께 보여주기 싫은 행동과 말하기 부끄러운 생각들이 되는지도 어느덧 구분되게 될거야.

그렇게 자라간다면 너희가 얼마나 멋진 그리스도인이 될지 아빠는 벌써부터 설렌단다.

이렇게 생각하면 ‘쉬지 말고 기도하라’가 무거운 숙제 같은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당연히 무릎을 꿇고 오랫동안 기도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될 거야.

오히려 더욱 뜨겁게 기도할 수 있지.

 

기도하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

행동하는 것이 기도와 다르지 않은 사람.

 

그 말은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것과도 같은 말이야.

 

‘가장 좋은 기도는 그 사람의 삶 전체로 드리는 것이다’  -A.W. 토저-

 

From.  너희를 위해 늘 기도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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