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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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지 환상인지..
어쨌든 나는 몸밖에서 보았다..
궁궐도 아니고 사람이 사는 집도 아니었다..
하나의 큰 성 앞에 나는 서있는 것이었다..
처음보지만 나를 너무도 잘아는 듯 가족같은 사람들을 만났다..
자기가 열두 아들의 아버지인데..
나도 자신의 자손이라며 나의 볼을 만졌다..
나는 전혀 거부감없이 그 노인의 얼굴에 미소를 보냈다..

그리고 노인은 말했다..
자신도 여기 서있는 성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는 다리를 절며 가는 듯 했다..

무거운 두 돌판을 든 노인도 보았다..
노인의 얼굴에는 힘든 구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자기가 우리나라 정신의 지주라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그리고 손도 흔들어 주었다..

이어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다..
용모가 준수한 사람뿐이었다..
또 오른 손이 없는 사람도 있었고..
이방인같은 사나이도 있었고..
여자도 있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 성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얘기를 하며
나에게 인사를 하며 멀어져 갔다..

그러면서 나는 이 성 안으로 점점 들어가고 있었다..

– 나에게 보이신 환상..

하나님께서는 학교를 하나 가지고 계십니다.
적은 수의 사람이 입학을 해서 아주 더 적은 수가 졸업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학교를 가지고 계신 이유는 그분께는 깨어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깨어진 사람보다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진 자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깨어진 사람이라고 부르짖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그런가 하면 하나님에게서 권위를 받기도 했으나 미처 깨어지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하나님 보시기에 이 모든 것을 요란하게 섞은 잡동사니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분은 이런 사람들을 넘치도록 가지셨으나, 깨어진 사람은 없으신 것입니다.

순종과 깨어짐을 배우는 하나님의 학교의 학생이 적은 이유는 그들이 겪어야 할 고통 때문입니다.
종종 고통을 안겨주는 깨어지지 않는 지도자들-그들도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셨지요-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윗도 이 학교의 학생이었고, 사울은 다윗을 깨트리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 즉 깨어지지않는 권위였습니다..

– 세왕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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